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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점타로는 일반 타로와 무엇이 다를까

일반 타로가 서양 그림과 상징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신점타로는 우리 무속의 신령님과 굿, 민속 상징을 카드에 담아요. 옥황상제·산신·칠성님 같은 신령, 방울·부채·오방기 같은 무구, 북어·실타래 같은 살림 상징이 카드가 됩니다.

그래서 풀이 말도 달라요. 「인연줄이 아직 살아 있다」, 「액막이부터 하라」, 「조상님이 길을 열어 준다」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말로 풀어 줘서 더 와닿는다는 분이 많아요.

신점타로는 무당이 신당에서 공수를 내리듯 카드를 읽는 방식이에요. 카드 그림에 사주를 함께 놓고 보면 타고난 흐름과 지금의 기운을 같이 짚을 수 있습니다.

굿신 88카드는 이런 신점타로 카드예요. 하늘의 신령부터 집안을 지키는 가신, 굿의 절차와 살림의 상징까지 88장에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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